앱코, 충전보관함 분야 작년 누적 수주 200억 돌파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2023. 1. 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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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의 필수 기자재인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지난해 누적 수주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앱코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 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이 더욱 더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인 400억원 수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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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0억원 수주 목표

앱코는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의 필수 기자재인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지난해 누적 수주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의 사업 진행계획을 고려할 때 올해에는 400억원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앱코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강원도, 부산, 대전 등 전국의 여러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패드뱅크(PadBank)’를 공급 중이다. 최근 울산,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추가 수주를 따내며 2022년 누적 수주액 기준 200억원을 달성했다.

앱코의 충전보관함 브랜드 ‘패드뱅크’는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 레퍼런스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충전 방지 및 자동 충전 솔루션 기능으로 교실 내 다수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한꺼번에 안전하게 충전 및 보관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일 FDA 의료기기 등급 등록 코로나 살균 기능이 적용돼 있어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 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이 더욱 더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인 400억원 수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충전보관함 외에도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앱코는 국내 게이밍기어 1위 기업으로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홈 게이밍기어 및 오피스 시장 등 성장성 높은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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