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코퍼레이션, 테이블매니저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체결

릴로코퍼레이션(대표 허정호)이 테이블매니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약 및 고객관리 플랫폼 기업 테이블매니저는 스팸성 푸시 알림의 문제점과 그로인한 사용자 이탈률등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릴로코퍼레이션에서 제공하는 웹/앱 푸시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맞춤형 알림을 제공하게 된다.

릴로는 다년간의 이커머스 구축 경험을 기반한 사용자 행동추적 기술로 사용자들의 행동을 수집/분석해 다양한 푸시(APP, WEB, 카카오알림톡, SMS)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매니저는 외식업 예약·고객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 4월 KT의 ‘AI 통화비서’ 공동 사업자로 선정돼 ‘전화 예약 자동화’기능을 공동 개발해왔고, 지난 8월 이 기능을 접목해 업데이트된 AI통화비서를 출시한바 있다.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릴로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기능 고도화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릴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호 릴로코퍼레이션 대표는 “릴로만의 푸시 메시지 마케팅 서비스 노하우와 테이블매니저의 온/오프라인 벤더 경험이 만나 앞으로 지속적인 고객중심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편의성과 마케팅 성과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