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생활폐기물 낮시간대 수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부터 강릉지역 생활폐기물 수거가 낮 시간대에 이뤄진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청소근로자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주간으로 옮겨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라며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되지만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인 만큼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출시간 동일...일몰 후~밤 12시까지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올해부터 강릉지역 생활폐기물 수거가 낮 시간대에 이뤄진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청소근로자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했다.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은 기존에는 새벽 3시부터였으나 오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변경됐다. 이는 청소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겠다는 취지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이 일요일~금요일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며 배출 방법도 이전과 동일하다.
생활폐기물은 지정된 장소에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은 지정된 장소에 종량제 봉투, 음식물 종량기를 사용해야 한다.
재활용 가능 폐기물은 지정된 장소에 투명한 봉투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주간으로 옮겨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라며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되지만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인 만큼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 #생활폐기물 #수거 #변경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