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의 명물 ‘꼬마기차’ 새 단장 마치고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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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의 인기 탑승전시물 '꼬마기차'가 새 단장을 마치고 4일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 꼬마기차 개선사업은 구동·전력부 및 레일 개선, 역사·주변 환경의 디자인 개선, 관람객 대기공간 확보 등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운행시간별 탑승시간을 알려주는 시계탑과 퇴역 꼬마기차를 활용한 포토존 및 역무원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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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국립부산과학관의 인기 탑승전시물 ‘꼬마기차’가 새 단장을 마치고 4일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 꼬마기차 개선사업은 구동·전력부 및 레일 개선, 역사·주변 환경의 디자인 개선, 관람객 대기공간 확보 등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차고지, 승강장의 외관 디자인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바꿨다. 운행시간별 탑승시간을 알려주는 시계탑과 퇴역 꼬마기차를 활용한 포토존 및 역무원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과학관은 지난 3일 꼬마기차 개선 완료를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날 관람객 대상 시범운영 및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개최했다.
2015년 개관 당시 최초 증기기관차로 도입된 국립부산과학관 퇴역 꼬마기차는 안전성 및 이용효율 제고를 위해 2016년 전기 구동형 기차로 개조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29만1000여명 이 탑승하는 등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립부산과학관 대표 전시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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