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게이저, 제1회 세계 뇌과학 컨퍼런스 10일 개최

팽동현 2023. 1.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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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뉴로게이저는 '제1회 세계 뇌과학과 뇌산업 컨퍼런스(WNNC)'를 오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는 "우리의 첫 이야기로 뇌과학과 대중, 뇌연구와 미래, 뇌산업과 사람이 연결되는 다양한 연결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면서 "그간 뇌과학과 AI의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하며 얻은 성공적인 결과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세상에 보여줄 때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생애 단계별로 뇌 연구결과와 서비스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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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뉴로게이저는 '제1회 세계 뇌과학과 뇌산업 컨퍼런스(WNNC)'를 오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새로운 연결(New Connection)'이란 주제로 세계적인 뇌신경과학 석학들이 모여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로게이저는 지난 8년간 뇌과학과 AI(인공지능) 연구를 통한 성과를 공유하고, AI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아동·청소년 BAS(뇌분석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전에는 △뇌의 성장과 노화(팀 비커리 델라웨어대학교 교수) △뇌와 AI(팀 베런스 옥스포드대학교·UCL 교수) △뇌 영상기술의 현재와 미래(토드 컨스타블 예일대학교 교수겸 MRI 센터장)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뇌 영상을 활용한 교육과 건강(마빈천 예일대학교 석좌교수) △뉴로게이저의 연구 혁신(이대열 뉴로게이저 CSO 겸 존스홉킨스대학교 블룸버그 특훈교수) △뉴로게이저 서비스와 로드맵(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 등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팀 베런스 교수는 영국 왕립학회회원으로서 세계 최초로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에 확률적 분석 모델을 확립한 MRI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뉴로게이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등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는 "우리의 첫 이야기로 뇌과학과 대중, 뇌연구와 미래, 뇌산업과 사람이 연결되는 다양한 연결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면서 "그간 뇌과학과 AI의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하며 얻은 성공적인 결과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세상에 보여줄 때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생애 단계별로 뇌 연구결과와 서비스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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