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부산 화장품 최대 70% 할인행사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선물 선택을 두고 고민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화장품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찾아왔다.

부산시는 지역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역 화장품 할인 판매전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eauty) 데이’를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계묘년 설을 맞아 부산 대표 화장품 기업 17개 사가 대거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각사의 대표 제품을 비-뷰티 데이 행사 누리집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화장품 업계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부신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