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해외유입 확진자 42%는 중국서 왔다

김도윤 기자 2023. 1.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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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의료진 및 군 관계자들이 중국발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소 이동을 안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3.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2022년 12월 29일~2023년 1월 4일)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입국자 비중은 약 41.9%다.

이 기간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는 587명, 이중 중국발 입국자는 24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중국발 입국자란 의미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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