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비범·유권, 세븐시즌스 떠난다…"긴 논의 끝 전속계약 종료" [전문]

2023. 1.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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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이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4일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 사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락비는 2011년 싱글 앨범 'Do U Wanna B?'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재효, 비범, 유권이 세븐시즌스를 떠나면서 남게 된 멤버는 태일과 박경 둘뿐이다. 지코와 피오도 각각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 이하 재효, 비범, 유권 전속 계약 종료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팬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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