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반박 “논란 만들고 싶은 게 아닐까?”

2023. 1.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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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와 저 재판건에 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면 감사하겠다"라며 전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가 실경영자 등 횡령 혐의로 상장 폐지됐다는 내용의 기사 캡쳐해 공유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선빈이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모씨가 2021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서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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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이선빈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선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라며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닐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와 저 재판건에 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면 감사하겠다"라며 전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가 실경영자 등 횡령 혐의로 상장 폐지됐다는 내용의 기사 캡쳐해 공유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선빈이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모씨가 2021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서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증언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빈은 2017년 이매진아시아가 변씨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을 때 "변씨와 더블유아이디는 무관하다"고 진술했다. 4년만인 지난해 서모씨 공판에서 이선빈은 "더블유와이디는 변모씨 회사"라고 진술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이매진아이사는 상장 폐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해당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자 자신의 SNS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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