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지난해 충전보관함 분야 수주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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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지난해 누적 수주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의 사업 진행계획을 고려할 때 올해에는 400억원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앱코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이 더욱 더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인 연 400억원 수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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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앱코는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지난해 누적 수주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의 사업 진행계획을 고려할 때 올해에는 400억원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앱코는 충남도, 전남도, 강원도, 부산, 대전 등 전국의 여러 초∙중∙고교에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패드뱅크(PadBank)'를 공급 중이다. 최근 울산,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추가 수주를 따내며 지난해 누적 수주액 기준 200억원을 달성했다.
앱코의 충전보관함 브랜드 패드뱅크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충전 방지, 자동 충전 솔루션 기능으로 교실 내 다수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한꺼번에 안전하게 충전·보관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등급 등록 코로나 살균 기능이 적용돼 있어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앱코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이 더욱 더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인 연 400억원 수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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