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전지훈련 선수단 본격 유치…숙박·식비 지원

배연호 2023. 1. 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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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올해부터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달 영월지역에서는 4개 씨름선수단 50여 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4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월은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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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올해부터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일 이상 체류하는 전지훈련단 숙박·식비의 15%이고, 한 팀당 200만 원 이내다.

이달 영월지역에서는 4개 씨름선수단 50여 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4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월은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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