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한철, 영화 '로기완' 합류…'재벌집' 송중기와 초고속 재회

강효진 기자 2023. 1.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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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철이 새 영화 '로기완'에 출연한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한철은 영화 '로기완'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앞서 송중기가 주인공 로기완 캐릭터를 제안 받고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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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철. 제공ㅣ눈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한철이 새 영화 '로기완'에 출연한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한철은 영화 '로기완'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작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송중기가 주인공 로기완 캐릭터를 제안 받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와 조한철은 앞서 JTBC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큰아버지 진동기(조한철)와 조카 진도준(송중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로기완'으로 초고속 재회에 나서는 셈이다.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로기완'은 해외 로케이션 분량이 큰 만큼 꼼꼼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며 크랭크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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