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이한주 기자 2023. 1.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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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LG는 4일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LG는 2022년 구단 창단 이래 한 시즌 역대 최다승인 87승(2무 55패)을 거뒀지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가로막히며 최종 3위에 그쳤다.

LG 2군 사령탑은 지난시즌 류지현 전 감독을 보좌했던 황병일 수석코치가 맡으며 김광삼 투수코치도 퓨처스리그에서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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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LG는 4일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LG는 2022년 구단 창단 이래 한 시즌 역대 최다승인 87승(2무 55패)을 거뒀지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가로막히며 최종 3위에 그쳤다. 그러자 지난해 11월 류지현 전 감독과의 동행을 끝내고 염경엽 신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염 감독이 부임하며 코칭스태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이날 LG의 발표에 따르면 김정준 수석 코치와 김일경 수비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가 새로 LG 유니폼을 입는다. 이 밖에도 퓨처스(2군)리그에 있던 이종범 감독과 김경태 코치, 스티브홍 코치도 각각 1군 주루·외야 코치, 1군 투수 코치, 1군 컨디셔닝 코치를 맡는다.

한편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되며 퓨처스리그 감독 및 코치들도 다수 변경됐다. LG 2군 사령탑은 지난시즌 류지현 전 감독을 보좌했던 황병일 수석코치가 맡으며 김광삼 투수코치도 퓨처스리그에서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탠다. 1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던 조인성 코치는 잔류군 코치로 이동한다.

▼ 2023시즌 LG 트윈스 코칭스태프 구성

▲ 1군
감독 : 염경엽(신임)
수석 : 김정준(신임)
수석 트레이너 : 김용일
타격 : 이호준, 모창민
투수 : 경헌호, 김경태(퓨쳐스 → 1군)
수비 : 김일경(신임)
작전 : 김민호
주루/외야수비 : 이종범(퓨쳐스 감독 → 1군)
배터리 : 박경완(신임)
컨디셔닝 : 박종곤, 안영태, 이권엽, 고정환, 스티브홍(퓨쳐스 → 1군)

▲ 퓨쳐스
감독 : 황병일(1군 수석 → 퓨쳐스 감독)
타격 : 임훈(잔류군 → 퓨쳐스)
투수: 김광삼(1군 → 퓨쳐스), 장진용
수비 : 윤진호
작전 : 박용근
주루/외야수비 : 양영동
배터리 : 윤요섭(잔류군 → 퓨쳐스)
컨디셔닝 : 배요한(신임), 김종욱, 유현원, 최재훈

▲ 잔류군
타격(잔류군 총괄/배터리) : 조인성(1군 배터리 → 잔류군)
투수 : 신재웅
수비 : 양원혁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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