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6년까지 일자리 11만8천개 창출 목표…종합계획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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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026년까지 3천12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1만8천981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종합계획에는 ▲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 신중년 인생2모작 일자리 발굴 ▲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 취업 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59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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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26년까지 3천12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1만8천981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종합계획에는 ▲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 신중년 인생2모작 일자리 발굴 ▲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 취업 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59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세부 과제로는 청년창업 성장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4차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 공공일자리 발굴, 노인일자리 창출, 잡매칭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시행된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올해 2만9천21개, 2024년 2만9천594개, 2025년 2만9천915개, 2026년 3만451개다.
이와 함께 시는 2026년까지 고용률 67% 달성 목표도 세웠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안양시의 고용률은 66.4%로 목표치 65.2%를 초과 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도시,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라는 안양의 비전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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