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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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던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올해부터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15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목표점수를 달성하면 인증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모든 세대에 인센티브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용시설 사용료와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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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0가구 이상 아파트 대상…인증기준 충족 시 시상금·세대별 인센티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던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올해부터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15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목표점수를 달성하면 인증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모든 세대에 인센티브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용시설 사용료와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평가항목은 탄소포인트제 개인세대 가입건수와 전년도 대비 에너지사용 절감률,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신청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노력도, 에너지절약 홍보 및 사업실적 등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의지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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