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3년은 정보공개제도 운영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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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도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을 위해 2023년을 '정보공개제도 운영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박영수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보는 국민의 삶에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신속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도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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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을 위해 2023년을 '정보공개제도 운영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중앙 정부는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데이터 통합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맞춰 전남교육청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국민이 더 많은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교육청 생산 공문서의 원문공개와 목록 공개율을 높이고, 사전정보 공표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꾸려 국민의 시각에서 행정정보제도 운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피드백을 받고, 교육지원청 대상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해 정보 공개제도 운영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정보공개포털) 시‧도교육청별 공문서 원문정보 공개율 분석 결과 전남교육청은 원문공개율 81.9%로 전국 3위, 도 단위 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지원청 대상 자체 정보공개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으로 해남교육지원청을 선정·표창했으며, 평가 결과를 분석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수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보는 국민의 삶에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신속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도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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