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 점검·원산지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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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도민안전실 측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과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 등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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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까지 대형마트·전통시장 판매업소 대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육우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 행위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원산지 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등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사법 처리 및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전북도 도민안전실 측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과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 등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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