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4000억 판매대금 조기 지급

전서인 기자 2023. 1. 4. 10: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 3600여 개 파트너사에 판매대금 약 4천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1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을 열흘 먼저 지급하는 것입니다. 

롯데는 올해 파트너사와 소통 강화에 초점을 두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혜택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추석 수도권 내 우수 파트너사 60여 개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을 제공했던 커피차 행사를 올해 지방 권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파트너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협업 상품을 출시하는 엘탭(L-tab)과 농어촌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입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파트너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여러 상생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