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중환자실서 근황 공개..."엉망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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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 중 부상을 입은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53)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말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글을 올리기엔 상태가 엉망이지만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중환자실에서 산소 줄을 코에 끼우고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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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제설 작업 중 부상을 입은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53)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말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글을 올리기엔 상태가 엉망이지만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중환자실에서 산소 줄을 코에 끼우고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찰과상을 입고 부은 얼굴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41)와 배우 크리스 프랫(45)를 비롯한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해당 게시글에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1일 제레미 레너는 살고 있는 네바다에서 눈을 치우다 제설차에 다리를 부딪혔고 많은 피를 흘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대변인 측은 제레미 레너가 위독한 상황이지만 깨어나 말을 하는 등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의 가족이 곁에서 치유를 돕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제레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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