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오경재 교수, 건강 농촌사회 건설 일조 농진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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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오경재(의과대학) 교수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오경재 교수는 농업인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 건강한 농촌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지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며 "농도 전라북도에서 나고 자라서 살아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잘 챙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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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오경재(의과대학) 교수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오경재 교수는 농업인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 건강한 농촌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전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지역사업단장, 농업인안전보건 특별위원, 현장명예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안전재해 예방, 직업성 질환 등에 관한 연구와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재해 관련 정책 개발 및 법률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오 교수는 지난 2019년 농업인의 직업성 감염병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 교수는 “지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며 “농도 전라북도에서 나고 자라서 살아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잘 챙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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