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와 2025년까지 계약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33)가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2년 더 동행한다.
이에 따라 이명주는 2015년까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누빈다.
이명주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포항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3시즌 동안 K리그 우승 1회,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2회를 견인했다.
이명주는 K리그 통산 186경기 31득점 3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이명주(33)가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2년 더 동행한다.
인천 구단은 이명주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명주는 2015년까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누빈다.
지난 시즌 인천 유니폼을 입은 이명주는 34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중원 장악력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이명주의 존재는 인천이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됐다.
이명주는 "ACL 무대를 누비는 인천을 기대해 달라. 새 시즌에는 팀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말했다.
이명주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포항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3시즌 동안 K리그 우승 1회,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2회를 견인했다.
데뷔 시즌인 2012시즌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고, 2013시즌에는 시즌 베스트11으로 선정됐다.
2014년 여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입단하며 해외에 진출했고, 이후 FC서울, 아산무궁화(병역 이행) 등을 거쳐 2022시즌 인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명주는 K리그 통산 186경기 31득점 32도움을 기록 중이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