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첫 행보는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

광주=이재호 기자 2023. 1. 4.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취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을 찾았다.

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 제14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고병일 은행장은 이날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한영피엔에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취임한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은 첫 행보로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한영피엔에스를 방문해 김윤섭 대표의 안내로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취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을 찾았다.

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 제14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고병일 은행장은 이날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한영피엔에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중소기업 현장 방문은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은행장은 앞선 취임식에서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동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한바 있다.

고병일 은행장은 김윤섭 한영피엔에스 대표와의 면담에서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지역 대표 은행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금의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