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철회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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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장중 강세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을 추진하지 않고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보유한 주식 464만7201주(15%)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주당 8만8157원에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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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조선해양이 장중 강세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78%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을 추진하지 않고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보유한 주식 464만7201주(15%)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주당 8만8157원에 매수한다. 취득 예정금액은 4097억원이다.
이동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장 철회 결정은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와 신규 자금 유입이 제한된 구주매출 상장이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라며 "한국조선해양은 상장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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