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6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시간·장소 수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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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연초 신년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오는 6일 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김철수 교통과장은 "새해에 지인들과 신년 모임 등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음주 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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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연초 신년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오는 6일 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대별 음주사고 비율은 오후 8~10시 15.6%, 오후 10시~자정 18.5%, 자정~오전 2시 11.9%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실시할 방침이다. 또 유흥가와 식당가 등에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 김철수 교통과장은 "새해에 지인들과 신년 모임 등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음주 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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