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상

최영수 2023. 1.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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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의 추진 사항,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최경식 시장은 "지적 불일치로 인한 시민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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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적 재조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의 추진 사항,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디지털 지적 구축, 토지 경계 분쟁 해소,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바른땅 도면 제작, 운봉지구 사업용 국비 5억원 확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2년부터 26개 지구 2만5천필지에서 지적 재조사를 마쳤으며, 내년에는 5개 지구 4천836필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적 불일치로 인한 시민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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