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6년까지 11만8000개 일자리 창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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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정부의 고용률 67% 달성과 함께 11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한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운데 고용률 증가 등 고용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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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일 관련 계획 수립·공시…4대 핵심전략 추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정부의 고용률 67% 달성과 함께 11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올해 2만90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어 2024년 2만9594개, 2025년 2만9915개, 2026년 3만451개를 각각 창출한다.
이를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신중년 인생 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약자 생활 보장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 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추진 등 4대 핵심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또 59개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청년창업 성장지원 ▲청년 공간 활성화 ▲4차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 ▲공공일자리 발굴 ▲노인 일자리 창출 ▲일자리 연결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운데 고용률 증가 등 고용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4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의 민선 7기(2018~2022) 고용률은 66.4%로 집계돼 목표했던 65.2%를 초과했다. 아울러 올해는 이보다 1.8% 높은 67% 달성을 목표로 잡았으며 반드시 달성한다는 각오다.
최대호 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도시,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라는 안양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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