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2월 준공 예정…사업비 296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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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공사 중인 청원구 우암동 일원 청춘허브센터가 2월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5612㎡ 규모로 지었다.
시 관계자는 "청춘허브센터뿐 아니라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시행된 중앙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앞으로 조성할 새싹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우암동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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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중추적 역할 기대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공사 중인 청원구 우암동 일원 청춘허브센터가 2월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5612㎡ 규모로 지었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 상생협력상가, 지상 2층 문화생활 및 복합커뮤니티시설, 지상 3층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지상 4층부터 15층까지 청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 행복주택 120호가 들어선다.
시는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춘허브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86억원, 도비 14억4000만원, 시비 83억1000만원, LH 113억4000만원 등 사업비 296억9000만원을 투입했다.
청춘허브센터는 우암동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주변 상권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춘허브센터뿐 아니라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시행된 중앙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앞으로 조성할 새싹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우암동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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