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학교 의무 취학 아동 521명 감소…1만39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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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교별로 진행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수는 1만3976명으로 전년도보다 521명 감소했다.
충북교육청은 2028년까지 도내 취학아동이 2022학년도보다 2800명 정도 줄고, 전체 초등학생 수는 1만1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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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교별로 진행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수는 1만3976명으로 전년도보다 521명 감소했다.
충북교육청은 2028년까지 도내 취학아동이 2022학년도보다 2800명 정도 줄고, 전체 초등학생 수는 1만1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도내 초등학생 수는 8만3800명이었으나 2028년에는 7만2800명으로 줄고, 초등 1학년은 2022년 1만3352명에서 2028년 1만549명으로 줄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예비소집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춰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진행했으며, 대부분 학교가 학생 안전과 소재 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했다.
승차 확인(드라이브스루) 방식, 워킹 스루 방식, 비대면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줌 활용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했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6년 1월1~12월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7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절차를 진행한다.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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