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계약 종료 브리온 “2023 첫 목표는 플레이오프”

프레딧과의 계약이 종료된 브리온 e스포츠(이하 브리온)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브리온은 4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2023년을 맞이하는 신년 인사를 등록했다.

인사를 시작하며 2020년 하이프레시를 시작으로 3년 동안 함께했던 프레딧과의 후원 계약 종료를 알린 브리온은 “그간 아낌 없는 후원으로 팬들이 사랑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게 도와주신 프레딧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3년부터 ‘브리온’의 이름으로 LCK에 새롭게 도전한다고 선언하며 첫 목표로 ‘작년에 이어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것’을 꼽았다. 이어 “한 발 더 나아가 월드 챔피언십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2023년의 슬로건으로 더 담대하고 용기 있게 도전해 나가는 마음을 담은 ‘Be Bold’를 선정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 브리온은 “팬들과 함께 더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