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4년제 대학 정시 경쟁률 3대 1 미만 '수두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학년도 전북지역 주요 4년제 대학교들의 정시 경쟁률이 전북대학교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원 미달선인 3대 1을 넘지 못했다.
4일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우석대 전주캠퍼스의 2023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1.45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군산대 정시경쟁률 1.13대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미달학과 사태를 막지는 못했다.
전주대 역시 올해 732명 모집에 1557명이 지원하며 2.13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2.4대 1보다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학년도 전북지역 주요 4년제 대학교들의 정시 경쟁률이 전북대학교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원 미달선인 3대 1을 넘지 못했다.
4일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우석대 전주캠퍼스의 2023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1.45대 1로 집계됐다.
국립인 군산대는 640명을 모집하는 데 1112명이 지원하며 1.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군산대 정시경쟁률 1.13대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미달학과 사태를 막지는 못했다.
전주교대는 239명 모집에 490명이 지원하며 2.05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지난해 2.21대 1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전주대 역시 올해 732명 모집에 1557명이 지원하며 2.13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2.4대 1보다 감소했다.
원광대는 1100명 모집에 2620명이 지원하며 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 2대1보다는 소폭 올랐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는 1467명 모집에 7148명이 지원하며 4.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1년 3.17대 1, 2022년 4.79대 1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대는 국제이공학부가 1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하며 16대 1, 사회복지학과가 10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하며 11.7대 1, 약학과가 9명 모집에 97명이 지원하며 10.78대 1 순으로 높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확진 중국인, 호텔 격리 거부하고 도주
- 여고생에게 속옷패션쇼 영상 보낸 교사…법원 "음란물 아냐"
- 박홍근 "국정조사, 열흘 더…이상민 안 물러나면 탄핵"
- [단독]김만배 추징보전액 2300억…'타운하우스' 가압류
- 장난전화에 제주공항 마비…폭발물처리반 24시간 초긴장
- 외환보유액 2개월째 증가…美달러화 평가절하 영향
- 남북 강대강에 퇴로도 막혀…제동장치 없는 '외통수' 위기
- 돌아온 이주호, '자율' 내걸고 '교육개혁' 박차…성공할 수 있나?
- 러 "휴대전화 때문에 추적당해"…軍89명 사망 추가발표
- '눈 다 녹았다'…한 겨울 따뜻한 날씨에 문 닫는 프랑스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