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30대 공무원 실종…사흘째 수색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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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실종돼 경찰과 동료 직원들이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경산시에 따르면 A(35)씨가 전날 아무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자 동료 직원들이 자취방을 찾아갔지만,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A씨의 차와 함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전날 오전 4시 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가는 A씨의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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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실종돼 경찰과 동료 직원들이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경산시에 따르면 A(35)씨가 전날 아무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자 동료 직원들이 자취방을 찾아갔지만,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A씨의 차와 함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전날 오전 4시 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가는 A씨의 모습을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드론 등을 투입해 강 일대를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인근 보 주변에서 A씨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패딩점퍼가 발견됐다. 현재 당국은 점퍼가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을 집중하고 있다.
경산=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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