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150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372명 ↓…사망 1명

이재춘 기자 2023. 1. 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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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일 해외 입국자 9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50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7249명(하루 평균 2464명)이 확진돼 이전 1주일간(1만9003명)과 비교해 1754명(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7만8136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8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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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056명 발생한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20명으로, 전날(637명)보다 17명 줄어들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2022.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3일 해외 입국자 9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50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3063명)보다 87명(2.8%) 늘었지만, 1주일 전(3522명)보다는 372명(10.6%) 줄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7.9%, 50대 15.8%, 40대 14.8%, 20대 13.9%, 30대 13.6%, 10대 9.1%, 10대 미만 5%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7249명(하루 평균 2464명)이 확진돼 이전 1주일간(1만9003명)과 비교해 1754명(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7만8136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87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동절기 접종까지 마친 70대로 파악됐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31%, 재택 치료자는 1만2812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8.8%(전국 10.5%)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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