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충전보관함 작년 누적 수주 200억원 돌파..."올해 2배 수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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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129890)는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의 필수 기자재인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지난해 누적 수주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앱코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강원도, 부산, 대전 등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충전보관함 '패드뱅크(PadBank)'를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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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앱코(129890)는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의 필수 기자재인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분야에서 지난해 누적 수주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앱코의 충전보관함 브랜드 패드뱅크는 과충전 방지 및 자동 충전 솔루션 기능으로 교실 내 다수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충전 및 보관할 수 있다.
앱코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이 더욱 더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인 연 400억원 수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충전보관함 외에도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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