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업애로해소 전화 055-211-5119 개설

기사내용 요약
기업애로해소 전담 부서 '경남기업 119'로 연결
규제 개선 접수, 현장기동반 출동 서비스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기업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대표 전화번호 055-211-5119를 개설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애로해소 전담팀(TF)'을 구성하고, '경남기업 119' 기업상담 코너를 도청 누리집에 개설했다.

이에 더해 이번에 기업인들이 더욱 손쉽게 상담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표전화를 개설한 것이다.

대표번호 055-211-5119로 전화하면 기업애로해소 전담 부서인 '경남기업 119'와 바로 연결돼 기업애로상담, 규제개선 신고 접수, 현장기동반 출동 요청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 가능 시간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남도는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된 기업애로는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피드백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인 애로사항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기업정책과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기업애로해소 대표번호를 적극 활용해 현장의 다양한 규제·애로를 서슴없이 알려주면 반드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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