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년 연속 ‘ESG 보고서’ 발간…기후·인권문제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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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ESG 보고서' 발간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로, 신한은행의 ESG 활동 및 성과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신한은행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인권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에 '기후금융보고서'와 '인권보고서'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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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ESG 보고서’ 발간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로, 신한은행의 ESG 활동 및 성과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신한은행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인권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에 ‘기후금융보고서’와 ‘인권보고서’를 포함했다. 또 ESG 핵심성과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를 별도 구성했다.
기후금융보고서는 기존 ESG 보고서의 기후금융 관련 내용을 확장해 기후금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기후리스크관리 로드맵 ▷기후변화 전략·위험관리·목표 ▷적도 원칙 이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권보고서는 작년 7월 시중은행 최초로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인권경영 거버넌스 ▷인권 리스크관리 ▷인권침해 구제 등이 담겼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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