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번 설에는 ♥김지민 집에 인사? 진짜 절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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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 집에 인사를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해 추석에도 연인 김지민 집에 인사를 가려고 했으나 '다음 명절에 오라'는 말로 거절당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추석 김지민 본가에 인사를 갔으면 하는 소망을 밝혔으나 김지민은 "명절에 처음 보는 것보다 식사 자리부터 갖고 명절에 초대하고 싶었다. 순서가 바뀐 것 같았다"며 그의 방문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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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 집에 인사를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는 1년 만에 다시 '오징어들 게임'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영수는 '마법의 책'으로 멤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것을 말한 뒤, 책을 펼쳐 그 안에 내용으로 해답을 얻는 방식이었다.
김준호는 "저는 심장을 담아서 하겠다. 진짜 절실하다. 설에 지민이 동해 집에 갈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해 추석에도 연인 김지민 집에 인사를 가려고 했으나 '다음 명절에 오라'는 말로 거절당했다. 이에 이번 설 명절에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
김준호는 진심 어린 질문을 던진 뒤 마법의 책을 펼쳐 답을 확인했다.
마법의 책에는 "염려하지 마라"라는 답변이 적혀 있었고, 긍정적인 문구에 김준호는 "감사합니다. 축복해주십시오"라며 한껏 기뻐했다.
김상혁도 "이야, 이건 진짜 축하 축하"라며 박수를 보냈으나 탁재훈은 "뒤에 말이 있다. 염려하지 마라. 못 갈 것이다"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 순서로 마법의 책을 받아든 윤기원은 "김준호 씨가 목하 열애 중이라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다"며 "김준호 씨가 잘 돼서 결혼하면 인원이 빠지지 않나. 김준호 씨가 나가면 내가 그 자리를 꿰찰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는 "김준호가 빨리 꺼졌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윤기원이 펼친 마법의 책에는 "타협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될 수도"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에 윤기원은 "제작진과 출연료 타협이 안 된다는 건지 김준호와 타협이 안 된다는 건지"라며 혼란스러워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의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김준호는 지난해 추석 김지민 본가에 인사를 갔으면 하는 소망을 밝혔으나 김지민은 "명절에 처음 보는 것보다 식사 자리부터 갖고 명절에 초대하고 싶었다. 순서가 바뀐 것 같았다"며 그의 방문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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