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역에 스마트도서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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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전철(1호선) 제물포역에 5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스마트도서관이 구축돼 전철 이용객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물포역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500여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제물포역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시간적 제약을 이유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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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선 전철(1호선) 제물포역에 5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스마트도서관이 구축돼 전철 이용객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인선 제물포역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제물포역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500여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인근 수봉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제물포역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는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도서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수봉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제물포역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시간적 제약을 이유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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