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올해 교육복지사업비 3876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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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023년도 교육복지사업비를 전년보다 489억원 증액한 3876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생의 교육복지 기회 보장과 지원 등을 위해 7개 분야 40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공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무상급식 등 지원사업을 전년보다 210억원 증액해 1473억원을 편성했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도 전년보다 11개교 확대해 107개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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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3387억원보다 489억원 증액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3년도 교육복지사업비를 전년보다 489억원 증액한 3876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생의 교육복지 기회 보장과 지원 등을 위해 7개 분야 40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공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무상급식 등 지원사업을 전년보다 210억원 증액해 1473억원을 편성했다.
수학여행, 학생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비를 대상 학년 전체에게 지원하기 위해 전년보다 274억원 증액한 293억원을 편성해 보편적 복지지원을 확대한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도 전년보다 11개교 확대해 107개교를 운영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기존 7개 군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복지는 더 가깝고 폭넓게 다가가고, 취약계층을 위한 선별적 복지는 더 두텁고 든든하게 지원해 도내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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