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항,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백성동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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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복귀를 앞둔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 자원 백성동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포항은 4일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성동은 지난 시즌 K리그2 FC안양에서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뛰었다.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를 통해 프로 데뷔한 백성동은 이후 사간 도스, V-바렌 나가사키 등에서 해외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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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복귀를 앞둔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 자원 백성동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포항은 4일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성동은 지난 시즌 K리그2 FC안양에서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백성동은 2010 AFC 19세 이하 챔피언십과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2014 AFC 22세 이하 챔피언십 등에 발탁돼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의 역대 첫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를 통해 프로 데뷔한 백성동은 이후 사간 도스, V-바렌 나가사키 등에서 해외 생활을 했다. 2017시즌 K리그에 입성한 백성동은 수원FC, 경남FC에 이어 2022년에는 안양에서 활약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포항으로 이적한 백성동은 지난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시작된 구단 동계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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