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대 무역흑자국에 베트남 첫 부상‥작년 수지 342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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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609억 8천만 달러, 수입은 267억 2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가 342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한국의 무역 흑자액 1위를 기록했는데, 연간 기준으로 베트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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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609억 8천만 달러, 수입은 267억 2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가 342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한국의 무역 흑자액 1위를 기록했는데, 연간 기준으로 베트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글로벌 기업의 생산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이 최대 무역 흑자국이 된 것은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하며 긴밀한 경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한국의 무역 수지 흑자는 베트남 다음으로 미국이 280억 4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홍콩, 인도, 싱가포르 순으로 컸습니다.
신흥 무역시장인 인도로의 작년 수출액은 188억 8천만 달러로, 1년 만에 21%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241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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