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일 하루 3150명 확진…백신 접종률 여전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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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50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7만8136명(해외유입 2230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724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538명, 수성구 478명, 동구 475명, 달성군 401명, 남구 167명, 서구 154명, 중구 8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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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50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7만8136명(해외유입 2230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724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538명, 수성구 478명, 동구 475명, 달성군 401명, 남구 167명, 서구 154명, 중구 89명 순이다. 타 지역은 124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7.9%, 50대 15.8%, 40대 14.8%, 20대 13.9%, 30대 13.6%, 10대 9.1%, 10대 미만 5.0%이다.
사망자는 7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72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2812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0%(216병상 중 67병상)이다.
대구의 백신 접종률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기초 접종 83.8%, 동절기 접종 8.8%으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6.8%, 동절기 10.5%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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