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YG·하이브 '엔터 빅4', 신인 론칭 달린다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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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빅4'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하이브가 2023년 새해, 일제히 새 그룹을 론칭하며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먼저 SM은 NCT 도쿄, 할리우드, 사우디(가칭) 등 NCT의 새로운 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
여풍이 거세게 분 가요계에서 '엔터 빅4' 중 유일하게 4세대 걸그룹을 내놓지 않았던 YG는 1월 1일,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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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엔터 빅4'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하이브가 2023년 새해, 일제히 새 그룹을 론칭하며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먼저 SM은 NCT 도쿄, 할리우드, 사우디(가칭) 등 NCT의 새로운 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 모두 현지인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NCT가 아닌 다른 보이그룹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YP 역시 여러 신인 그룹을 내놓을 예정이다. 우선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LOUD)'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이 예정돼 있다.
또 일본과 중국에서도 보이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걸그룹 니쥬(NiziU)의 보이그룹 버전을, 중국에서는 현지화 그룹 프로젝트 C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YG는 새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내놓는다. 여풍이 거세게 분 가요계에서 '엔터 빅4' 중 유일하게 4세대 걸그룹을 내놓지 않았던 YG는 1월 1일,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블랙핑크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특히 각종 혐의를 받으며 법정 싸움을 벌였던 양현석이 YG 총괄 프로듀서로 컴백을 알리며 베이비 몬스터를 소개해 다양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하이브의 경우, 다수의 보이그룹 론칭으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 여파를 메울 계획이다.
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지코가 소속된 KOZ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도 새 보이그룹 론칭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르세라핌, 뉴진스 대박을 터뜨린 하이브는 걸그룹도 한 팀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유니버설뮤직이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을 내놓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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