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픽한 '한우·제주 청정 은갈치' 설 선물세트 사볼까

유승목 기자 2023. 1.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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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호텔리어가 엄선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LA 갈비세트'(28만원), '명품 이베리코 베요타 세트'(29만원), '상황버섯 세트'(9만원) 등 가성비 상품을 마련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매년 설 선물 세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 지난해 설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올해도 선물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상품들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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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 세트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다양한 상품 내놔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호텔리어가 엄선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전통 인기상품인 정육·수산물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 와인, 호텔 PB(자체브랜드) 상품 등을 판매한다.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선 오랜 경력의 호텔리어가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40만~110만원)와 '알뜰 정육세트'(47만원)을 준비했다. 수산물로는 쫀득한 식감을 가진 '영광 법성포 전통 섶장 굴비세트'를 30만원부터 150만원에 판매한다. 와인, 치즈, 초콜릿 등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30만~70만원)도 이색 상품으로 관심을 끈다.

롯데호텔 제주는 지역 특산물인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살'(28만원)과 제주 청정해역에서 잡은 '장군의 옥돔 세트'(30만원), '새벽 은갈치 특대세트'(37만원)을 선보인다. 제주 정취를 담은 '레드향'(11만원)도 판매한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LA 갈비세트'(28만원), '명품 이베리코 베요타 세트'(29만원), '상황버섯 세트'(9만원) 등 가성비 상품을 마련했다.

최상위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선 시그니엘 브랜드를 단 고품격 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급 원두를 블렌딩한 '시그니엘 79'(4만5000원), 시그니엘 호텔 로비의 향기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엘 디퓨저'와 '시그니엘 룸 스프레이'를 8만80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호텔별 판매기간과 상품 구성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매년 설 선물 세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 지난해 설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올해도 선물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상품들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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