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장이 층간소음·신도시 교통문제·임대주택 품질 직접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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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혁신방안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선(先)교통-후(後)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의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하고, 수행 부서로서 '고객품질혁신처'와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해 본연의 역할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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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혁신방안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민 관점에서 △본연의 역할 완수 △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선(先)교통-후(後)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의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하고, 수행 부서로서 '고객품질혁신처'와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해 본연의 역할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확립했다.
국민주거혁신실은 △입주고객 등 국민 의견 수렴 △층간소음 및 주택품질 제고 △선교통체계 구축 등 국민수요를 사업에 반영해 관련 정책수행을 총괄한다. 선교통계획처는 신도시급 교통 전담 수행조직을 강화해 선교통-후입주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고객품질혁신단은 고객품질혁신처로 격상해 주택품질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본부 직제 순서에서 주거복지를 우선순위로 변경했으며 서울지역본부는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와 통합해 서울권 도시정비와 주거복지 업무중심으로 재편했다.
이밖에 주거복지기획처장 등 주요 8개 부서장은 내부 공모를 진행하고 감사실장 및 선교통계획처장은 개방형 직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LH는 국민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품질 좋은 도시와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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