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새해 청년·여성 맞춤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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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올해부터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충주에 살다가 입영하는 청년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잔액의 이자(1.5%)도 지원한다.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도 지원한다.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택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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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부터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충주에 살다가 입영하는 청년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잔액의 이자(1.5%)도 지원한다.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도 추진한다.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도 지원한다.
특히 자궁경부암(HPV) 예방접종 대상을 만 18~26세 여성 전체로 확대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도 한다.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택시도 운영한다.
과수 작물 공동선별작업비 지원 단가를 사과 57원, 복숭아 115원으로 인상하고, 공동출하 물류비를 박스당 250원 지원한다.
조길형 시장은 "사람 중심 정책과 일상 속 작은 변화로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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