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2 도전' 천안시티, 고교·대학 출신 젊은 피 7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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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천안시티FC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영입했다.
천안시티FC는 한재훈, 김동건, 김효준, 이재원, 최상헌, 허승우, 이찬협까지 7명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공격수 한재훈은 2022년 천안제일고가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골키퍼 포지션의 김동건과 김효준도 한재훈과 마찬가지로 고교팀에서 프로팀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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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천안시티FC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영입했다.
천안시티FC는 한재훈, 김동건, 김효준, 이재원, 최상헌, 허승우, 이찬협까지 7명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공격수 한재훈은 2022년 천안제일고가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한재훈은 "신생팀이라 팀 전체적으로 의지가 느껴진다. 팀 막내이지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키퍼 포지션의 김동건과 김효준도 한재훈과 마찬가지로 고교팀에서 프로팀으로 직행했다. 김효준은 전북 현대 유스팀을 거쳐 보인고에 진학했는데 지난해 전반기 소속리그에서 GK상을 받는 등 고교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김동건은 지난해 모교인 서울중앙고가 창단 후 처음으로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대학교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울산 현대 유스팀 출신인 수비수 이재원을 비롯해 미드필더 최상헌과 공격수 허승우가 가세했다.
한양대 출신 공격수 이찬엽은 한양대가 지난해 U2리그 5권역에서 우승하고 U1리그로 승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빠른 발과 돌파력, 득점력을 두루 갖춘 날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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