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끝까지 얼굴 가린 이기영 "살해 행각 죄송…추가 피해자 없다"

진상명 PD 2023. 1. 4.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이 오늘(4일)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이날 오전 9시쯤 일산동부경찰서에서 나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송치된 이 씨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씨는 "살해 행각에 대해 죄송하다"며 추가 피해자에 대해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강도살인 및 살인, 사체 은닉,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이 오늘(4일)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이날 오전 9시쯤 일산동부경찰서에서 나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송치된 이 씨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씨는 "살해 행각에 대해 죄송하다"며 추가 피해자에 대해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강도살인 및 살인, 사체 은닉,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 5년 이상의 징역의 처벌을 받을 수 있고 강도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 수색과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김승태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3mongl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