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발 입국자 73명 '무더기 확진'…비상 걸린 방역

김도윤 기자 2023. 1.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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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단기체류 외국인 281명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7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수는 1137명이다.

지난 2일부터 이날 0시까지 누적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는 2189명이다.

단기체류 외국인 PCR 검사자는 총 590명, 이중 양성자는 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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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에서 중국에서 입국한 해외여행객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공동취재) 2023.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단기체류 외국인 281명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7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성률(확진자 비율)은 26%다. 이날 0시 기준 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 수는 1137명이다.

지난 2일부터 이날 0시까지 누적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중국발 입국자는 2189명이다. 단기체류 외국인 PCR 검사자는 총 590명, 이중 양성자는 136명이다. 확진자 비율은 약 22.7%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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