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애플워치·맥북 공급 줄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IT 기기 수요 부진이 예상되자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닛케이아시아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1분기 에어팟, 애플 워치, 맥북 등의 수요 감소로 인해 공급업체들에 부품을 더 적게 생산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애플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IT 기기 수요 부진이 예상되자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닛케이아시아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1분기 에어팟, 애플 워치, 맥북 등의 수요 감소로 인해 공급업체들에 부품을 더 적게 생산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애플 공급업체 한 관계자는 닛케이 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애플제품) 수요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12월 말 분기 이후 거의 모든 제품 라인에 대한 주문을 낮추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애플과 삼성전자 공급업체의 또 다른 임원도 현재 상황을 "매우 혼란스럽다"고 설명했다.
중국 공장 생산 차질에 따른 아이폰 판매 둔화 우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애플 올해 첫 거래일에 시총 2조 달러(2558조원)가 무너지기도 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 앞으로 태국서 맥북 만들까
- JP모건 "애플 맥북 부품 공급 정상화"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
- 세일즈포스發 먹통에 日 정부도, 韓 기업도 '마비'
- 삼성 차세대폰 갤럭시S25, 언제 공개되나
- 대기업 3Q 영업익 증가액 1위 SK하이닉스...영업손실 1위 SK에너지
-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가치 약 349조원 평가 전망
- [인터뷰] 베슬에이아이 "AI 활용을 쉽고 빠르게…AGI 시대 준비 돕겠다"
- 트럼프 랠리 끝났나…美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 [르포] 오픈런 가을 배추 어떻게 자랐나…해남 수확 산지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