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15일까지 체육 영재 특별훈련 진행

하키 체육영재 특별훈련 선수들의 기념 사진.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 하키경기장에서 체육 영재 특별훈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키 체육 영재 특별훈련은 청소년 대표 선수 중에서도 우수한 경기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들을 선발해 집중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하려는 취지다.

김성은 전담 지도자는 "이번 훈련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중요한 기본 전술과 기초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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